728x90 반응형 SMALL 자작시21 건네어 보는 손 들꽃향기 가득한 푸른 언덕 색색의 들꽃이 하늘하늘 흔들려 짙은 듯 따스한 향기에 우리는 미소를 띄웁니다 이름 모를 그 언덕에 찾는 이 없는 흔한 들꽃처럼 함께, 그리고 언제나 느껴보고 싶습니다 '함께, 가실래요?' 2022. 5. 25. 봄이 왔어, 그렇게 봄의 햇살이 자그마한 싹에 빛을 더하고 봄의 비는 촉촉이 그 빛을 적시어 잎사귀와 줄기에 생을 더한다 봄, 그렇게 봄이기에 좋다. 2022. 5. 24. 놓아... 본다 나를 놓아 본다, 너를 놓은 것이 아니라 너라는 끈을 나의 몸에 둘둘 감아 간다 나를 푸념하나, 너를 험담하지 않으리 내가 짐어질 업은 네겐 귀중한 복이오, 길이었으면 한다. 2022. 5. 23. 곧 떨어지는 감 '떨어진다!' 호들갑은 여물지 않았던 꽃이 지는 그때면 족하지 않아? 2022. 5. 22.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