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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지 1달이 넘어가는
우리 귀여운 보리양 ^^


부쩍 자란 키에
이뻐지는 외모는
엄마냥이를 점점 닮아가는 것 같아
살짝 도도해지는 건 아닐까
고민중이다.
확실히 암컷 냥이다보니
조심 조심 키우지만
왕성한(?!) 체력은 성묘보다
훨씬 대단하다.
(매번 자기 전에 1시간 넘게 놀아준다... 힘들어...)
그래도 잘 자라는 모습에 기분이 좋고
캣타워를 마련한 요즘은
해먹에 누어
아빠를 쳐다보는
(아빠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하지만 졸리고 피곤하면
늘 아빠다리를 찾아온다.


품에 안겨 자는 걸 유독 좋아하는
보리는 찡찡이 울어대며
오늘도 나에게 앉으라
눈을 깜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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