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에서 하나씩

인문학에 대하여(6)

by 찌니니 2023. 10. 26.
728x90
반응형
SMALL

 

 

  이번 포스팅은 우리 인간의 행동과 사회적 상호작용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이는 문화적인 영향, 신념과 가치관, 사회적인 기반 등 모든 인간이 가지는 행동과 사회적 구조를 이해하고 분석하는데 큰 관심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 인문학에서의 사회란 >


: 인문학에서 사회에 대한 의미는 우리 사회구성원 간의 상호작용과 관계로 이루어진 사회적 현상과 구조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에 그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라는 의의는 개인과 집단, 문화, 역사, 제도, 기관 등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되며, 이것을 이루는 인간의 사회적 행동과 관습, 가치, 정치, 경제, 종교 등의 다양한 영역을 포함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인문학에서 사회에 대한 의미는 사회적 현상과 사회적 관계를 인간의 감정, 경험, 가치, 정신적 상태 등과 깊게 연결하여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을 제일 큰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에 사회학, 문화인류학, 역사학, 정치학, 경제학 등의 인문학 분야에서 사회에 대한 수많은 탐구와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인문학적인 접근에 따른 사회에 대한 의미는 모든 사회적 상호작용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이해하고, 문화, 정체성, 성별, 인종 등의 사회적 차원에 주목하고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인간의 삶과 사회 구조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회의 변화와 인간의 행동 원리에 대해 이해하여, 보다 많은 문제 해결과 사회적 변화를 위한 시사점과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인문학에서 사회에 대한 의미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인간의 의미 체계, 가치관, 정체성과 관련하여 우리 인간의 행동과 정서, 사고, 예술과 문화, 역사적 발전 등의 여러 차원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며 이를 깊이 있는 문제 해결과 사회적 변화에 적용하는 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문학적 접근은 사회과학과 문화인류학 분야에서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사회 구성원인 인간의 삶과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이끌어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대표적인 사회학자 -

  • 오귀스트 콩트
  • 아르놀트 하우저
  • 에밀 뒤르켐
  • 막스 베버
  • 카를 마르크스


이와 같은 사회학자분들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와 왜 그렇게 사는지를 사회와 연관지어서 설명하는 학문으로서 사회학에서는 다양한 사회 연구 기법을 이용하여 경험적인 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는 크나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사회학은 이러한 의미에서 사회과학의 한 분야로서 다루어지고 있으며, 사회학의 목표는 인간 사회를 연구하여 미시적인 부분에서부터 거시적인 단계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반적인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큰 주제로 여기고 있습니다.



 < 인문학에서의 인간이란 >


: 인문학에서 학자들이 말하는 인간은 단순히 생물학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넘어선 아주 복잡하고 다차원적인 존재로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문학에서는 인간의 사고, 감정, 예술적 표현, 문화, 윤리, 역사, 신념, 사회적 상호작용 등을 모두 포함한 매우 포괄적으로 연구하여 인간이 가지는 본성과 정체성,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합니다.

인문학은 우리 인간을 정적이고 고정적인 존재로 보지 않으며 모든 인간의 경험과 인식, 예술적 창작, 문화적 상호작용, 인간의 역사와 사회적 위치 등을 고려하여 인간의 보다 복잡한 면모를 이해하고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인문학은 인간의 내적인 세계와 사회적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토대로 인간의 행동과 생각의 근원과 의미에 대해 탐구합니다.

 



그리고 인문학에서의 인간은 윤리적 존재로서도 이해됩니다. 인문학은 우리 인간을 윤리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 도덕적 판단, 정의와 불평등 등 사회를 구성하는 인간의 윤리적 선택과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깊게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예술과 문학을 통해 인간의 보다 깊은 감정과 경험, 아름다움과 창조성을 탐구하며, 이를 통해 인간의 정서적 측면을 좀 더 이해하고 해석합니다.

이로서 인문학은 인간을 단순한 객체로서가 아니라 주체적인 존재로서 이해하며, 인간의 생각과 감정, 예술적 표현과 문화적 창작, 사회적 상호작용과 역사적 위치를 연구하여 인간의 본질과 정체성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추구합니다. 이러한 인문학적인 관점은 우리 인간의 삶과 사회를 보다 폭 넓게 이해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문학에서 인간을 다루는 인류학은 여러가지로 발전하였습니다. 문화적, 시대적, 민족적으로 여러가지 형태로 연구 되었으며 크게 세가지로 나뉜 관점으로 정리되었습니다. 그것은 문화상대주의, 비교문화론, 총체적 접근이 그 세가지 관점입니다.

 

 

첫 번째로 '문화상대주의'는 자신만의 문화의 관점으로 타문화를 평가하는 것을 경계하며 이를 토대로 특정한 가치를 절대 기준으로 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그 의의로 두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비교문화론' 입니다. 이는  연구대상이 되는 문화를 다른 문화와 상호 비교하여 연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절대적인 가치 기준이 없으며, 설사 그 기준이 있다 하더라도 문화라는 추상적 대상을 객관적으로 서술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오직 다른 문화와의 비교를 통해 서술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야만이 인류의 공통적인 문화라는 것에 대하여 그 뿌리나 원리를 탐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총체적 접근'은 근대의 인문학에 속하는 다른 여러 학문들처럼 특별한 주제를 통하여 연구를 시도하는 것이 아닌, 보다 심층적, 분석적, 기계적인 관점으로 우리 인간과 사회를 보는 시선을 의식적으로 피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문화인류학자들은 이런 복잡한 실태를 파악하는 것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문화인류학에서 총체론적 관점을 사회 문화 정치, 종교, 역사, 경제, 법, 제도, 예술 등 기계적으로 통합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총체적인 하나로, 종교가 곧 정치이고 정치가 경제이며 경제가 역사라는 안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의 전체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 인간 개개인의 관념과 행동에 초점을 두며 이를 어떻게 전체와 연결할 수 있는지 깊은 관심을 기울여 연구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주제로 여기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

'일상에서 하나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문학에 대하여(5)  (93) 2023.10.25
인문학에 대하여(4)  (94) 2023.10.17
내가 글을 쓰는 방법  (57) 2023.10.13
인문학의 대하여(3)  (36) 2023.10.09
인문학에 대하여(2)  (184) 2023.07.23

댓글